1월 13일 V리그 분석 KGC인삼공사 vs GS칼텍스 먹폴 픽스터 망동

KGC인삼공사 vs GS칼텍스

KGC인삼공사 vs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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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vs GS칼텍스의 이번 경기는 GS칼텍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하며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9패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을 상대로 염혜선이 왼손 중지 골절 수술로 인해 지속적으로 결장을 하면서 하효림 세터 체제로 6경기째 나서고 있지만 하효림의 토스 안정감이 떨어졌던 탓에 좋은 공격찬스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효림 세터가 엘라나, 이선우와 호흡은 괜찮았지만 낮고 빠른 토스를 선호하는 이소영과 호흡이 맞지 않았고 중요한 순간마다 나온 범실로 흐름을 내준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블로킹 싸움에서 7-13으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랠리 중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도 많았습니다.

GS칼텍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25:18, 25:15, 25:20) 승리하며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8패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모마가 22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원정 세터의 토스가 좋았던 것이 팀 공격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강소휘가 15득점을 기록하면서 이전 2경기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유서연 9득점이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던 것도 한 몫 했습니다. 또한, 강한 서브로 상대의 오픈 공격에 대한 대비가 철저했고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며 세트스코어 3-0으로 셧아웃 승리를 쉽게 거둘 수 있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GS칼텍스는 강소휘의 경기력이 지난 2경기에 비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을 보였고 모마가 꾸준한 공격과 서브를 보여주면서 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또한, 오지영 리베로의 경기력도 지난 경기들에 비해 확실히 수비력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이소영이 경기 기복이 너무 심하고 옐레나의 공격이 날카롭지 못한 것이 많은 아쉽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KGC인삼공사가 모마와 강소휘, 유서연의 공격에 휘청거릴 것으로 예상되며 GS칼텍스의 수비에 고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결론,  GS칼텍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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