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vs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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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vs 삼성생명의 이번 경기는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직전 경기(3월22일)에서 하나원큐에 80-78로, 직전 경기(3월20일)에서는 신한은행에 59-55로 승리했다. 김정은은 15분밖에 뛰지 못했지만 4쿼터(27-17)에서 3점슛 14개를 날리며 40%의 적중률을 보이며 역전승을 거뒀다. 박지현(29득점)과 김소니아(16득점)는 팀의 중심을 잘 잡아 줬으며 홍보람(12득점)이 3점슛 4개를 터뜨리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또 최이샘(13득점 9리바운드)은 리바운드와 턴 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직전 경기(3월17일) 홈에서 BNK썸에 58-68로 졌고, 직전 경기(3월13일) 홈에서 신한은행에 71-65로 승리했다. 배혜윤(30득점)이 BNK썸과 힘겨운 싸움을 벌였지만 윤예빈은 연전 연승을 놓치며 3점슛 성공률이 15.8%로 저조했다. 전반(24-41)에는 흐름이 완전히 끊기고 공이 없는 상태에서 움직임이 정체돼 찬스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또 이주연(10점)을 제외하고는 배혜윤을 도와줄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배혜윤과 이주연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다. 우리은행은 백투백 일정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이다. 김소니아, 박지현 등 핵심 선수들이 직전 경기에 임하면서 체력소모가 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생명은 가드진이 대거 이탈하며 초토화됐지만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삼성생명의 승리가 예상된다.
결론, 삼성생명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