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KBO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직전 경기가 우천 취소가 되며, 극과 극의 상황으로 나뉘게 된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입니다. 직전 경기인 1차전에서도 충분히 우세를 점쳣던 롯데 자이인처는 이번경기에서 승리 확률이 더욱더 올라간 상황입니다. 선발 로테이션 변동없이 이어가고 있으며, 스트레일리 선수의 충분한 휴식으로 인해 불안감과 활약상을 기대하는 마음이 반반인 상황에서 롯데의 중간 계투진이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이는 승리를 기록하는 것에 상당히 긍정적인 소식이며, 롯데의 타점 집중도는 상당합니다. 선취점을 기록하고 시작하는 경기는 상당히 높은 사기를 보여주며, 경기 외적으로도 호재가 가득한 롯데가 패배를 할 것이라는 의심은 전혀 없는 모습입니다. 반면 한화 이글스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일정이 무너지며 루틴이 무너지게 된 장민재가 등판하는 상황에서 타선의 활약을 바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중간 계투진의 활약도 기대하기 어려워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원정에서의 타격능력이 올라가는 점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지만, 직전 경기를 쉬게 되며 이점을 가득 챙긴 롯데 자이언츠를 이기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이번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화 이글스
KBO리그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6승 1무 12패로 현재 리그 10위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우천 취소가 되며, 최근 5경기 전적은 승패패패승로 2승 3패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롯데 자이언츠와의 2차전에서 장민재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이 예고 되었던 장민재 선수는 우천 취소가 되며 선발 일정이 뒤로 밀리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하루 미뤄서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투수들은 엄청 예민한 존재이기에 선발 일정이 미뤄진 점은 엄청난 변수를 창조하게 됩니다. 현재 한화의 상황은 중간 계투진은 초토화 되었으며, 타선은 최악의 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선발 등판이 미뤄진 장민재의 어깨가 무거운 모습입니다. 현재 한화의 타선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낮은 타율을 기록합니다. 일부 선수만 경기력을 유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 타점을 내기는 요원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민재에게 유일하게 좋은 소식은 한화의 타선이 원정경기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홈 경기보다 원정 경기에서 활약이 넘치는 한화의 타선을 믿고 안정감 있게 던져야만 하는 상황은 그나마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10승 8패로 현재 리그 4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우천 취소가 되며, 최근 5경기 전적은 패승승승승으로 4승 1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화 이글스와의 2차전에서는 스트레일리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입니다. 스트레일리 선수는 팬들에게 불안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유로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으로 강판 당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팬들의 이런 불안감과는 다르게 스트레일리 선수도 할때는 정말 잘해주는 선수이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등판을 한다는 점과 선발 일정의 변동없이 정상적으로 등판한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상황입니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의 중간 계투진이 휴식을 취하며 수비적으로 상당한 안정감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 타의 조화가 완벽한 상황에서 불안감이 가득한 한화와의 경기는 충분히 승리로 장식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 핵심으로 리드오프 안권수, 황성빈이,안치홍, 렉스, 노진혁, 유강남 선수들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이 1번부터 6번까지 장타력있는 타자들과 출루율 높은 타자들로 모여있어, 상당히 높은 타점 집중도를 자랑해 경기 초반부터 점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롯데 자이언츠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