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vs 우리은행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W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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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vs 우리은행의 이번 경기는 우리은행 승리를 예상합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직전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67-69로 패배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신한은행을 상대로 수비에서 상대 선수를 너무 쉽게 놓쳤고 베스트5 생산력 싸움에서 밀린 부분이 아쉽습니다. 배혜윤이 22득점을 올리며 포스트업 공격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이주연이 17득점, 이혜란이 13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었던 탓에 찬스를 만들지 못했던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습니다. 또한, 추격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리바운드 싸움에서의 상대에게 우위를 내주며 추격의 동력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직전 BNK썸과의 맞대결에서 78-59로 승리했습니다. BNK썸을 상대로 박혜진이 5득점만을 올리며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지만 김소니아가 22득점 12리바운드를 올리며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12개 3점슛을 42.9%의 성공률로 넣으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으며 상대 빅맨과 골밑 자리 싸움을 해주며 공격에서는 적극적인 1대1 개인 돌파로 알토란 득점을 기록한 김정은이 13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또한, 박지현이 15득점, 최이샘이 11득점을 올리며 에너지도 넘쳤고 양쪽 코너에서 점퍼슛을 노리는 맞춤형 공격 전술도 효과적인 선택이 되었던 경기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분명히 큰 팀이긴 하지만 선수 개개인의 경기 운영이 좋은 편이고 공수 밸런스가 좋습니다. 삼성생명은 공수 부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은행을 상대로 올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1승 3패로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또한, 매 경기 점수차가 평균 10득점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전력 차이가 심한 편입니다.
결론, 우리은행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