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vs 안양KGC
전주KCC vs 안양KGC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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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vs 안양KGC의 이번 경기는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전주KCC
전주KCC는 연속경기 일정으로 직전 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85-70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서울삼성을 상대로 송교창과 전준범이 부상에서 복귀해서 2번째 경기를 소화했고 가용자원이 넓어진 효과가 나타났으며 라건아(17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던 경기였습니다. 국내 가드진과 라건아의 투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이정현(16득점)의 좋은 경기력이 2경기 연속 나왔고 유현준, 김지완이 왕성한 기동력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수비의 변화를 통해서 상대의 주 공격 루트가 되는 김시래의 공격을 철저하게 차단하며 쉽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안양KGC
안양KGC 직전 원정에서 울산모비스를 상대로 73-77로 패배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울산모비스를 상대로 대릴 먼로(26득점, 19리바운드), 전성현(22득점, 3점슛 5개)이 분전했지만 발 뒤꿈치가 부상을 입은 오마리 스펄맨과 주전 포인트 가드 변준형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문상곤도 11개 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 3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오세근(6득점)의 출전 시간도 23분여 시간 밖에 소화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만, 전반전과 다른 후반전 추격전을 펼쳤고 4쿼터 한때 역전에 성공하며 상대가 긴장하도록 추격전을 펼쳤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전주KCC는 송교창 복귀 이후 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라건아의 플레이도 체력적으로는 지치겠지만 국내 선수들의 뒷받침을 잘 해주고 있기에 부담을 덜고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안양KGC는 스펠맨이 이번 경기에서 복귀를 할지 안할지 미지수이기 때문에 전주KCC의 라건아를 막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결론, 전주KCC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