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V리그 분석 흥국생명 vs GS칼텍스 먹폴 픽스터 망동

선두권의 맞대결. 흥국생명 vs GS칼텍스

흥국생명 vs GS칼텍스

흥국생명 vs GS칼텍스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1월의 마지막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행복한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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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vs GS칼텍스는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 흥국생명이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세트 접전이 벌어졌지만 승부처에서 이재영과 김연경이 맹활약하며 3-0 완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블로킹에서 8-6, 서브득점에서 6-5로 근소한 우위를 보였고 공격성공률에서도 근소한 우위를 점하며 팽팽한 경기였지만 승부처에서 더 침착한 흥국생명이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이재영은 공격성공률 39.22% 22점, 김연경은 공격성공률 41.38%에 15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GS칼텍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5연승에 성공했습니다. 경기력에서 상대를 압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3세트 갑작스러운 강소휘의 부상이탈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따냈습니다. 러츠가 39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는데 범실이 다소 많기는 했지만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해줬습니다. 블로킹에서는 8-8, 서브득점에서는 4-2로 앞섰는데 상대보다 범실관리가 잘됐고 오랜만에 리시브 효율도 50%를 기록하며 세트 플레이를 많이 할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없이도 국내 선수들끼리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불거졌던 팀 내부 문제도 정리가 잘 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브루나도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으며 격리 해제된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몸상태가 완전치 않아 출전 가능성은 낮지만 풀타임은 아니어도 교체로 투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브루나가 투입된다면 윙스파이커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부분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 입니다. GS칼텍스는 주측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이 약화된 상황입니다. 한수지의 이탈에 이어 권민지까지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했고 지난 경기에서는 강소휘까지 발목부상을 당해 당분간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강소휘 자리에 유서연이 나서고 미들브로커에는 김유리와 문명화에 문지윤 정도가 교체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데 아무래도 전력약화는 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국생명이 이주아, 김채연 등을 활용한 이동공격을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GS의 러츠의 공격력이 워낙 좋아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흥국생명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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