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vs 가스공사
창원LG vs 가스공사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먹폴 가족여러분~ 한파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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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vs 가스공사의 이번 경기는 가스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창원LG
LG는 17일 홈에서 KCC를 상대로 패하며 개막 4연패를 당했습니다. 팀 리바운드에서 앞섰지만, 3점슛 성공률이 26.9%에 그쳤습니다. 이재도가 3점슛 3개를 포함 18득점 6어시스트, 머레이가 17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관희가 3점슛 5개중 1개만 넣는 등 7득점에 그쳤습니다. 서민수도 36분 정도를 뛰고도 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변기훈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고, 강병현과 정희재 등도 10분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습니다. 정해원과 신인 이승우는 짧은 시간만 뛰었으며 박정현은 결장 상태 입니다.
가스공사
가스공사는 17일 원정에서 DB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니콜슨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알렉산더가 2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습니다. 두경민과 김낙현 조합도 다시 가동됐습니다. 두경민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4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낙현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0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김낙현은 막판 그림같은 슛으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차바위는 DB 허웅을 집중견제 하면서 역전승을 이끄는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습니다. 이대헌은 15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신인 신승민은 4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가스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가스공사는 DB전의 승리가 이번 경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는 이재도와 머레이가 힘을 내고 있지만 이관희의 기복이 늘 변수로 보입니다. 장신 포워드들의 슛감도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 보입니다. 무엇보다 머레이가 안정적이긴 하나 폭발적이진 않습니다. 가스공사도 니콜슨의 출전여부가 관건이지만 알렉산더가 괜찮은 모습을 보이며 머레이의 빈자리를 메꿔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곽슛 대결에서도 두경민, 김낙현 조합이 유지된다면 가스공사가 여유있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가스공사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