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려는자 vs 뺏으려는자! 전주KCC vs 인천전자랜드
전주KCC vs 인천전자랜드 KBL 남자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관리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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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vs 인천전자랜드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인천전자랜드가 1승0패로 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 선두권을 지키고자 매 경기마다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전주KCC
전주KCC는 직전 울산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데이비스가 골밑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고 송교창의 내, 외각을 가리지 않고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라건아가 코트에 적응을 점차 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제 페이스를 찾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백업 가드 자원 이진국이 쇄골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하며 팀 분위기가 다소 쳐져있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송교창과 이정현의 기량으로 이진국의 공백까지 메꿀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인천전자랜드
인천전자랜드는 직전 원주DB와의 원정 경기에서 77-72로 승리하며 1위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에릭탐슨이 11득점 14리바운드, 헨리심스가 11득점 6리바운드를 하며 골밑을 완전히 장악하였고 이대헌의 야투가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김낙현은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17득점을 기록했으며 빅맨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외곽슛의 성공률이 다소 떨어지며 정영삼의 허리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많이 아쉽게 생각 되는 부분입니다.
최종정리
전주KCC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전주KCC의 기동력과 협력수비, 빠른 공수전환이 인천전자랜드보다 우세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다양한 득점루트와 조직적인 팀플레이가 빛을 보고 있습니다. 에릭탐슨과 데이비스의 골밑 싸움에서 데이비스의 기량이 더 좋은 부분도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결론, 전주KCC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