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vs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 vs 페퍼저축은행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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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vs 페퍼저축은행의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GS칼텍스
직전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세트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 양상이 이어지다 상대의 네트터치 이후 흐름을 가져와 1세트를 따낸 이후 2, 3세트는 강한 서브를 통해 상대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며 비교적 쉽게 따냈습니다. 공격성공률과 리시브효율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경기였습니다. 모마, 강소휘, 유서연이 10득점 이상씩을 기록하는 등 3명의 공격수가 고르게 좋은 활약을 했던 경기였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직전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창단 첫 승을 따냈던 상대였고 올 시즌 단 1승도 없었던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선수들이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며 먼저 한 세트를 내주고도 2-1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4, 5세트 리시브가 흔들리며 상대에게 쉽게 세트를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엘리자벳이 41득점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너무 부족했던 경기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GS칼텍스는 리베로 오지영이 흔들리며 최근 고전했었지만 그대로 직전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여전히 모마, 강소휘 라인의 공격력이 압도적이고 서브도 좋은 팀입니다. GS칼텍스는 리시브가 흔들리며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는 오히려 안혜진, 강소휘, 모마 등을 활용한 강한 서브로 상대의 리시브라인을 흔들 수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승리에 대한 부담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엘리자벳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고 리시브 라인이 전체적으로 모두 불안합니다. 세터 이현도 토스웍이 좋은 선수가 아니다 보니 눈에 보이는 토스가 많습니다. GS칼텍스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됩니다.
결론, GS칼텍스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