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가 될 것인가?! NC다이노스 vs 두산베어스
NC다이노스 vs 두산베어스 KBO 한국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먹폴가족 여러분들 코로나19 항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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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vs 두산베어스의 5차전 경기는 NC다이노스가 압도적인 승리를 했습니다. NC는 5-0이라는 점수를 기록하며 두산의 타선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던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C다이노스
NC의 6차전 선발 투수는 루친스키 입니다. 1차전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5피안타 4볼넷 3실점 1자책으로 부진한 투구를 했었지만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지난 4차전 경기에서 불펜으로 나와 2.2이닝동안 실책으로 인한 주자를 한 번 내보냈을뿐 무피안타, 무사사구의 완벽한 피칭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 낸 바 있습니다. 1차전에서는 오랜만의 투구라서 제구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4차전 불펜으로 등판했을때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두산의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이틀간의 휴식이 있었기 때문에 컨디션은 괜찮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두산베어스
두산의 6차전 선발 투수는 알칸타라가 등판하게 됩니다. 1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5이닝 1피홈런 7피안타 2볼넷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정규시즌에서의 알칸타라와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부분이 다소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정규시즌에서 쉼없이 달려온 것이 구위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인데 가운데 몰리는 볼도 많았고 구속도 정규시즌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패스트볼이 좋은 선수이지만 볼 끝이 묵직한 편은 아니기에 코너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최종정리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직전 5차전에서 두산베어스는 공수 모두 아쉬운 부분을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알칸타라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이전의 구위를 회복할 것이라 예상되며 NC의 타선을 쉽게 공략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NC 선발 루친스키의 구위가 만만치 않고 두산 타선이 부진에 빠져 있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겠지만 루친스키가 익숙하지 않은 불펜 등판을 했으며 이틀의 휴식 후 등판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며 NC 불펜의 핵심인 김진성이 5차전까지 매 경기 등판하고 있는 것 또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NC의 원종현이 좌타자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마무리가 불안해 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공방 치열한 저득점 싸움끝에 두산의 승리가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결론, 두산베어스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