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V리그 분석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먹폴 픽스터 망동

남자배구 최강 두 팀의 대결!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V리그 남자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눈이 오는 곳이 생겼을만큼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동절기 준비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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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승2패 2위의 OK금융그룹, 7승4패 3위의 대한항공은 점수 득실율, 세트 득실율 등 모든 부분에서 비슷한 경기력을 보이며 상위권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OK금융그룹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

한국전력에게 패하며 연승이 중단됐지만, 직전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며 다시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한국전력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펠리페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25득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득점력을 선보였으며 송명근, 최홍석, 진상헌 등도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국내 선수들 또한 고른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송명근과 진상헌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펠리페와 함께 삼각편대를 갖춰 나가고 있는 덕분에 경기력에 대한 기복이 상당히 적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미들블로커 진상헌이 블로킹만 5개를 잡아내는 등 가운데에서 확실한 면모를 선보이며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이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상당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직전 경기에서 선두 KB손해보험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2연승 흐름이 중단됐습니다. 비예나의 컨디션이 좋지 못한터라 이날 경기에서도 짧은 시간만 코트를 밟으며 1득점에 그쳤던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었습니다. 임동혁과 정지석 등이 좋은 공격력을 선보이긴 했지만 상대 케이타에게만 31점을 헌납하는 등 비예나의 공백이 매우 크게 드러났습니다. 국내선수 전력이 상당히 탄탄한 팀으로 꼽히지만 외국인 선수의 폭발적인 공격력에 크게 기대는 경향이 강한 국내 리그 특성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국내 선수만으로 출전 선수를 꾸리고 있는 대한항공으로서는 공격력에 대한 한계가 다소 명확할 수 밖에 없습니다. OK금융그룹 또한 고른 국내 선수 전력을 갖춘 팀이기에 외국인 선수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면 경기 운영 자체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최종정리

OK금융그룹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외국인 선수 비예나가 사실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국내 선수들의 고른 경기력을 바탕으로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에 뒤쳐지지 않는 국내 선수 전력을 구축했으며 외국인 선수 펠리페의 빼어난 경기 운영까지 기대할 수 있는 OK금융그룹을 상대로는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블로킹 등 OK금융그룹의 강점이 크게 드러나며 경기 또한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OK금융그룹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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