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vs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vs 페퍼저축은행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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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s 페퍼저축은행의 이번 경기는 IBK기업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김사니 감독대행의 사퇴가 발표된 가운데 1세트 선수들간의 호흡이 맞지 않으며 점수차가 벌어지며 세터를 김하경 대신 이진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지만 별다른 반전을 일으키지 못하고 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는 김주향이 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3세트에도 공격에서 해결을 하지 못하며 쉽게 세트를 내주며 패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직전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1세트에 엘리자벳이 부진했지만 이한비, 하혜진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앞섰지만 연이어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듀스 접전끝에 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는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내줬습니다. 3세트에는 엘리자벳, 이한비, 박은서가 공격이 풀리며 세트를 따냈지만 또다시 4세트 리시브가 흔들리며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채 패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IBK기업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IBK기업은행은 김사니 감독대행이 사퇴하고 다른 감독대행이 경기를 이끌 예정인데 팀 분위기가 좋지는 않지만 논란이 어느정도 진정되어 간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퇴출이 확정된 라셈은 그래도 팀에 남아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올때까지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고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표승주, 김주향을 비롯해 공격진이 다양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에 대한 집중견제를 덜어 줄 윙스파이커의 경기력이 문제인데 지난 경기에서 루키 박은서가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확실한 윙스파이커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전히 리시브 불안과 연결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결론, IBK기업은행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