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WKBL 신한은행 에스버드 삼성생명 블루밍스
12월23일 WKBL 신한은행 에스버드 삼성생명 블루밍스 경기결과 예측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홈 팀이 승리하며 2승1패로 삼성생명이 우위를 보인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원정팀인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다.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전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다시 안정세를 찾은 모습이다. 배혜윤을 중심으로 키아나가 좋은 모습을 이어 나가고 있고 강유림, 이주연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이 안정적이다.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공격에서 배혜윤이라는 확실한 카드가 있다보니 경기를 풀어나가기 좋은 모습이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KB스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5-62로 패했다. 전반 좀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23-31로 뒤졌던 신한은행은 3쿼터 초반 소강상태에 있다가 연속 실점하며 두 자릿 수 점수차로 벌어졌다. 이후에도 구슬의 3점슛 외에 좀처럼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끌려가 30-45로 뒤진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김소니아가 활약하며 추격 흐름을 만들었지만 박지수를 막지 못하며 한계가 있었다. 김소니아의 활약이 이어지기는 했지만 박지수에게 흐름이 끊기며 결국 패했다. 김소니아가 17득점 13리바운드, 김아름이 3점슛 4개 포함 1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