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NHL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콜로라도 애벌랜치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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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NHL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콜로라도 애벌랜치 전적
몬트리올 캐나디언스가 콜로라도 애벌랜치를 상대로 NHL 2021-22 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콜로라도는 백투백 일정이다. 객관적으로 봐도 홈에서조차 골을 넣지 못하는 팀이다. 홈 평균 2.33득점으로 리그 29위다. 홈 3.33실점도 같은 29위다. 콜로라도는 올 시즌 원정 에서 평균 4.00골을 내주고 있다. 32개 구단 가운데 세 번째로 많다. 하지만 3.11득점은 9위로 양호하다.
몬트리올
몬트리올은 6-16-2로 대서양지구 7위에 처져있다. 승률 0.292는 NHL 전체 31위다. 같은 지구에 오타와가 있어 꼴찌는 면했다. 홈에서 3-8-0으로 그나마 낫다. 11월 30일 홈에서 밴쿠버에 1-2로 패했다. 밴쿠버가 1-1로 맞선 2피리어드 6분 27초에 터진 코너 갤런드의 결승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밴쿠버가 슈팅수 42-34로 크게 앞섰다. 블록슛도 18-19로 거의 비슷했다. 파워플레이 기회는 두 팀 각각 2번씩이었다. 밴쿠버가 1득점, 몬트리올은 무득점이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는 11-7-1로 중부지구 6위에 랭크 되어있다. 승률(0.605)로는 4위다. 12월 2일 원정에서 토론토에 3-8로 대패했다. 토론토가 1피리어드 세 골, 2피리어드 두 골, 3피리어드 세 골을 기록하며 콜로라도 수비진을 유린해 센터 오스턴 매튜스는 세 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존 타바레스가 1골 2어시스트, 윌리엄 나이랜더가 1골 1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토론토가 슈팅수 41-31 우세였다. 블록슛도 15-7로 앞서며 공수 모두에서 우세했다. 전력상 콜로라도가 크게 앞서 있다. 부상 선수도 몬트리올이 7명, 콜로라도가 4명으로 상황이 좋다. 하지만 주전 골리 다르시 캠퍼가 네 명 중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문제다. 당초 토론토전 출전이 예상되었으나 무산되고 말았다. 이 경기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12월3일 NHL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콜로라도 애벌랜치 결론
2번 골리 요나스 욘손은 올 시즌 평균 3.99실점에 세이브성공률 0.884로 부진하다. 토론토전에서 혼자 8실점을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 여기에 백투백 일정이다. 콜로라도는 AHL에서 핀란드 출신 골리 유스투스 안누센을 콜업한 상태다. 아직 NHL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한 21세 애송이다. 이변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몬트리올은 상대에 만만한 골리가 나올 때는 힘을 낸다. 최근 5경기 중 두 번이 이런 경우였다. 두 경기에서 각각 6득점을 기록했다. 다득점 가능성이 높다. 1순위로 다득점 흐름을 노려보길 권장한다. 승패나 핸디캡은 캠퍼의 출장/결장이 정해진 뒤 판단하는 게 좋다. 결장이라는 전제 아래 몬트리올 승을 전망한다.
몬트리올 승, 6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