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유로파리그 분석 즈베즈다 vs 호펜하임 먹폴 픽스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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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vs 호펜하임

내일은 또다시 이어지는 유로파리그 경기 일정이 있습니다. 오늘은 즈베즈다 vs 호펜하임 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먹폴 유튜브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드리고 있으니 많은 시청바랍니다~ 먹폴 픽스터 영의 분석글을 시작하겠습니다.

경기 팁

기본적으로는 호펜하임의 승리를 추천드리지만,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준수한 수비 능력과 역습 효율에 대한 인지는 필요할 것 입니다. 점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을 고려해본다면 핸디캡 승리를 접근을 고려해보거나 보험 성격의 무승부도 나쁘지않아 보입니다.

즈베즈다

즈베즈다

L조 2위에 위치해 있는 즈베즈다입니다. 볼 점유율을 과감하게 포기하면서, 효율 위주의 역습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난 겐트와의 두 차례 경기에서는 합산 45회의 슈팅을 허용햇는데,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면서 나름 탄탄한 수비로 대응을 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공격 효율이었습니다. 두 경기에서 합산 18회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려 4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나부하네, 카쿠, 카타이, PK 박스 내에서의 대응에 능숙한 선수들이 빛을 발했습니다. 호펜하임의 기본 전력은 분명 뛰어나지만, 뒷 공간 대응이 치밀하진 않습니다. 이들의 역습 효율이 극대화되기 좋은 환경입니다. 저항을 해볼 수 있는 경기입니다. 물론 갑작스럽게 카타이가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2선에서의 조직이 다소 어수선해질 수 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여기에 좌-우 측면 풀백 고벨리치, 가이치 등의 지나친 적극성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호펜하임도 측면 공략에 타입임을 명심해야 하는 경기입니다.

호펜하임

호펜하임

L조 1위에 위치해 있느 호펜하임입니다. 조 2위 즈베즈다와의 승점 차이도 3점 차이이며, 득/실 차이도 큽니다. 이번 경기 만큼이나 향후 리그 일정이 중요해보입니다. 자국 리그 내에서의 만회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주력 자원들 중 일부에게 휴식을 주며, 서브 전력들을 투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타필리디스, 휘프너, 비카키치 등 주요 수비 자원들이 여전히 결장을 하고 있습니다. 서브 선수들의 역량이 절실한 상황에서 라르센과 아다미안 등 2진급 자원들을 활용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실점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베부나 그릴리치, 가치노비치, 스코프 등 주로 2선 자원들이나 측면 선수들이 크라마리치의 파트너로 낙점되면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메인 선수를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난 마인츠와의 맞대결 경기에서도 고작 10회의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핵심 1선 크라마리치나 공격 전개의 구심점인 그릴리치는 단 1회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였습니. 냉정하게 따져 본다면,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폼은 아닙니다.

즈베즈다의 플러스 핸디캡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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