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 인터밀란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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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 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 인터밀란 전력 조회
레알 마드리드는 주말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기록, 공식경기 8연승 포함 무패행진을 11경기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인터밀란은 주말 AS로마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골을 필두로 3-0 완승을 기록했다. 공식경기 5연승을 포함 무패행진을 11경기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
경기 초반 주포인 카림 벤제마가 쓰러지며 변수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토니 크루즈, 모드리치, 카세미루로 이어지는 강력한 3미들은 물론 팀 에이스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환상적인 온 더 볼을 활용하여 힘싸움 구도에서 우위를 보였다. 덕분에 무난히 승리했던 경기였다. 현재 챔스 조별본선 D조 내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1위를 거두긴 했지만 오늘 상대팀 인터밀란과의 승점차가 2점에 불과한 만큼 승리와 함께 1위를 확정 짓는다는 각오다.
인테르
지난 주 3회 경기를 치뤘지만 부분 로테이션을 활용하여 체력을 안배해주었고, 확실히 경기 초반부터 에너지레벨을 끌어올리며 일치감치 승부를 결정짓는 데 성공했다. 오늘 경기 역시 3백의 스토퍼 역할을 수행하는 1, 2옵션 스테판 데브리와 안드레아 라노키아, 그리고 준주전급 로테이션 공격수인 호아퀸 코레아가 나서지 못하지만 챔스 D조 내 1위 자리를 수성하기 위하여 풀라인업으로 이번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12월8일 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 인터밀란 결론
안첼로티 감독도 컨퍼런스에서 언급했듯이 오늘 경기 승리보다는 상대의 강한 공격력을 억제하기 위하여 수비 라인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다고 언급했다. 아직 라인업 확인이 불분명하지만 노쇠화로 인하여 체력적인 부분에 문제를 드러내는 모드리치 대신 발베르데, 카마빙가와 같은 백업 자원들이 라인업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황에서 주포이자 1, 2선간의 연계의 핵심인 벤제마까지 나서지 못하는 만큼 인터밀란과의 힘싸움 구도에서 열세를 드러낼 수 밖에 없어보인다. 오늘 경기가 산티아구 베르나베우 원정이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활약 속에 최소한의 승점 확보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원정팀의 플핸 사이드를 1순위로 투자 가치를 늘리는 것이 옳다고 판단된다.
무승부,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