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K리그 분석 대구 vs 전북 먹폴 픽스터 망동

대구 vs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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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vs 전북의 이번 경기는 전북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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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를 치른 카마 감독의 데뷔가 쓰라린 패배로 막을 내렸다. 나름대로 유기적인 움직임에 맞서려다 실패로 끝난 아쉬운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그는 스리백을 운용했고, 수비할 때는 500명으로 줄었다. 상황에 따라 압박이 가해지긴 했지만 전체적인 콘셉트는 최대한 상대를 끌어당긴 뒤 수비하는 방식을 보여줬다. 다만 이 전술은 기성용처럼 킥이 좋았던 선수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빌드업을 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다. 이 같은 접근은 결국 대구가 미드필더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면서 결국 경기 주도권을 잃고 실점하는 결과를 낳았다. 체계적인 압박이 없다면 경기에서 계속 밀릴 가능성이 높다.미드필더 싸움에서 밀리면서 세징야(FW)를 통해 롱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세징야의 입지가 측면에만 국한된 점은 아쉽다. 킥이 좋아 측면을 잘 보고 크로스를 잘 올리는 선수지만 중앙집중형 선수에 가깝기 때문에 공격 전술이 크게 먹히지 않았다. 후반에만 세징야를 중앙으로 이동시켰지만 유효 슈팅이 2개에 그칠 정도로 결정력이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미드필더 구성과 세징야를 어떻게 활용해야 득점력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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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은 여전했다. 국가대표급 이용(RB)과 주전 한교원(AM)이 명단에서 제외됐음에도 전술적 움직임과 이전 경기 분석을 통해 승리를 가져온 경기. 깊이 문제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전술적 성장으로 덮는다면 연속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김상식 감독의 전술적 선택이 성공적이었다. 수비할 때 양쪽 날개가 중앙에서 4321로 바뀌는 모습이 보였다. 이는 상대 중앙 빌드업 경로를 차단해 롱패스를 중심으로 한 단조로운 패턴으로 상대 공격을 할 수밖에 없었다. 상대 장신 공격수의 포스트 플레이에 고전했지만 별다른 위협적인 장면 없이 유효슈팅을 2개나 가져간 게 고무적이었다.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힘이 바로 그것이다.윙어 송민규(전 경기 LW/1골)와 문선민(전 경기 RW/1도움)이 모두 득점을 올렸다. 전북도 유효슈팅이 4개에 그쳤고 일리유첸코(FW)와 박규민(LW), 이윤권(RW) 등도 상대 미드필더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일찌감치 교체카드를 쓰던 중 김보경(AM)이 3선으로 이동했고 문선민이 중앙에 힘을 보태야 했다. 결국 이런 전술이 후반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후반 들어 무게중심을 뺀 전북은 충분히 위협적이었지만 체력적인 문제로 90분을 모두 가동하기 어렵다. 그는 후반전에 이기려고 노력할 것이고 경기를 한 골로 이끌 것이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전북의 승리를 예상한다. 전북이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 카마 감독은 아직 대구 선수들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해 보였다. 특히 단조로운 공격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지만 이를 보완하지 않으면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치열한 공방속에 전북이 승리 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  한국도로공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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