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WKBL 분석 하나원큐 vs 삼성생명 먹폴 픽스터 망동

아쉬운 삼성생명의 라인업.. 하나원큐 vs 삼성생명

하나원큐 vs 삼성생명

하나원큐 vs 삼성생명 W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먹폴 가족여러분~ 항상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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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vs 삼성생명은 올 시즌 다섯번의 맞대결에서 3승 2패로 삼성생명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하나원큐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하나원큐

하나원큐

하나원큐는 직전 KB스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반에만 20점을 합작한 강이슬과 신지현이 중심을 잡고 이정현이 전반에만 12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전반을 리드했습니다. 3쿼터 야투가 주춤한 사이 박지수에게 골밑을 장악당하며 추격을 당했지만 4쿼터 강이슬의 3점슛 2개와 이정현의 4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려가기 시작했고 막판 3분간 13득점을 올리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며 결국 올 시즌 KB스타즈전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이슬이 3점슛 5개포함 26득점, 신지현이 3점슛 3개포함 23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 이정현이 17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직전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1쿼터 윤예빈의 활약과 수비가 잘되며 앞서 나갔던 삼성생명은 2쿼터 상대에게 많은 3점슛과 이른 팀파울로 인해 자유투를 내주며 31-35로 역전을 당했고 후반 상대의 강한 수비에 고전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상대 김소니아가 파울트러블로 자리를 비운사이 골밑을 집중공략하며 추격하며 49-51로 따라붙었고 팽팽했던 4쿼터 막판 박혜진에게 결정적인 3점슛을 허용하며 패배했습니다. 배혜윤이 15득점, 윤예빈이 14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3점슛이 단 4개만 들어간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하나원큐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하나원큐는 삼성생명전에서 연장 접전끝에 승리한 것을 기점으로 3승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강이슬의 컨디션이 올라와있고 신지현이 공격에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해보려는 의지가 가득한 모습인데 지난 경기에서는 이정현의 활약까지 더해졌습니다. 반면 삼성생명은 박하나의 시즌아웃과 김한별의 부상으로 인해 외곽이 현저히 약해진 상황입니다. 배혜윤이 분전하고 있지만 3점슛이 잘 들어가지 않다보니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정현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양인영과 함께 배혜윤을 협공한다면 삼성생명으로써는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하나원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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