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KBL 분석 서울SK vs 전주KCC 먹폴 픽스터 망동

서울SK vs 전주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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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vs 전주KCC의 이번 경기는 서울SK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서울SK

서울SK

서울SK는 직전경기(3/15) 홈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63-71 패배를 기록했고, 이전경기(3/13) 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103-8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7승11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김선형, 자밀 워니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턴오버가 경기에 문제가 되었고 상대보다 턴오버를 12개 많이 기록한 부분이 아쉬웠다. 최준용(24득점), 리온 윌리엄스(14득점, 14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백코트를 책임져야 했던 이현석, 최원혁이 모두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또한, 승부처에 안영준의 무리한 골밑 돌파가 상대 수비에 막히고 실점을 허용하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패배의 경기였다.

전주KCC

전주KCC

전주KCC는 직전경기(3/16)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88-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4) 홈에서 원주DB를 상대로 71-7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29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는 이정현(17득점)이 분전했지만 라건아가 체력적인 문제점을 노출하는 가운데 앤드류 니콜슨과 1대1 매치업에서 연속 실점을 허용했고 상대에게 17개 3점슛을 48.6%의 적중률 속에 내줬다. 송교창, 김상규와 포워드 싸움에서 밀렸고 유현준, 이진욱, 박재현의 부진으로 이정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또한, 식스맨들의 활약도 미비했고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패배였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서울SK의 승리를 예상한다. 양 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는 전주KCC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서울SK의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이 벤치 선수들 조차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패배를 한 것이 다소 아쉬웠지만 그 전경기들을 보면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었다. 전주KCC는 직전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처참하게 밟혔으며 이번 경기에서 만회를 하려고 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SK의 승리와 함께 다득점 경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서울SK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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