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NBA 마이애미 히트 유타 재즈 해외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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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마이애미가 원정에서 126-123으로 승리하며 상대전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마이애미의 승리가 예상된다. 마이애미는 직전 올랜도전에서 연장 접전끝에 패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제공권에서 뒤지다 보니 버틀러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그래도 버틀러와 히로, 아데바요는 꾸준한 활약을 이어 나가고 있고 팀 특유의 디펜스도 좋은 팀이다.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였던 올랜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114-126으로 패했다. 라우리가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전반 팽팽한 접전끝에 55-58로 뒤졌다. 마이애미는 3쿼터 초반 버틀러의 3점슛이 터지며 동점을 만든 이후 빈센트의 3점슛이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대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고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쿼터 후반 연이어 실점하며 78-81로 뒤진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히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 수 점수차로 끌려가다 중반 이후 버틀러의 연속 득점에 쿼터 종료 1분여전 라우리의 3점슛으로 추격했다. 3점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버틀러가 버저비터 3점슛을 성공시키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에서는 초반부터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며 순식간에 두 자릿 수 점수차로 벌어지며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결국 패했다. 버틀러가 38득점 5리바운드, 아데바요가 1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제공권에서 큰 차이를 보인것이 패인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