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UEFA챔피언스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AC밀란
3월9일 UEFA챔피언스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AC밀란 축구분석 꿀팁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상 토트넘이 3승 1무 1패로 우세하다. 토트넘,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3전 9승 0무 4패로 무실점 비율 38%, 무득점 비율 15%를 기록하고 있다. 밀란,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13전 5승 4무 4패로 무실점 비율 23%, 무득점 비율 31%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
토트넘 홋스퍼 FC (잉글랜드 1부 4위 / 패승승패패) 셰필드에게 패하면서 FA컵에서 떨어졌다. 울브스에게도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밀란과의 챔스 경기에서도 1차전에서 0-1로 패했기 때문에 발등에 불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경기의 단상은 팀의 공격 방식이 이도저도 아니었던 느낌. 공격 시도가 골대에 맞는 등 다소 불운했던 모습이기는 했다. 그러나 공격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등 팀 전반적인 세세한 빌드업이 없는 느낌이었다. 이 때문에 점유율은 잡았지만 공이 뒤로 흐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역전을 위해서는 최소 두 골이 필요한 상황이다. 1차전에서도 케인(FW)마저 부진하면서 슈팅 시도를 거의 하지 못했다. 이를 감안하면 상황이 썩 좋지 못하다는 점은 확실한 상태. 1차전에서는 걱정이 많았던 사르-스킵(CM)라인이 꽤 괜찮았다. 그 당시에는 밀란의 상황도 썩 좋지 못한 상황이라 상당히 수세적으로 운영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물론 이번 경기에서는 출전 정지 명단에서 호이비에르(CM)가 돌아온다는 점은 긍정적인 상황. 호이비에르도 활동량에서는 강점이 있는 선수지만 지공 상황에서 빌드업을 주도하거나 관여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난 타입의 선수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