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프리미어리그 아스톤빌라 노리치시티 분석 먹폴 갱스터

4월30일 프리미어리그 아스톤빌라 노리치시티 상대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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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프리미어리그 아스톤빌라 노리치시티 선택지

아스톤빌라는 최근 5경기 1무 4패를 기록했다. 리그 4연패를 이어가던 중 직전 레스터시티(0-0 무) 전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연패의 흐름을 끊었다. 균열이 생겨 후방 제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비 라인이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불안한 모습이 역력하기에 견고한 수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노리치시티는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지난 번리(2-0 승) 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나 이후 2경기 모두 패배하며 또 다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불안한 수비 라인은 지난 브라이튼(0-0 무), 번리(2-0 무) 전 2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안정감 을 찾는 듯 했다. 하지만 직전 2경기 모두 대량 실점을 허용하면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아스톤 빌라 4

아스톤 빌라

전방으로의 볼 공급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직전 경기 35.9%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상대에게 주도권을 뺏겼다. 그래도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이 11회로 상대보다 많은 슈팅을 기록했다. 전체 슈팅 중 6회를 1-2라인에서 시도했던 만큼 공격 전개도 원활하다. ‘멀티 2선’ 쿠티뉴(AMF, 최근 5경기 0골 0도움)가 이전만큼의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여전히 건재하다. 최전방 1선 왓킨스(FW, 최근 5경기 1골 0도움)의 활약이 크게 나쁘지만은 않다는 점 역시 긍정 요소다. 원정 경기에서의 수비 집중력이 유독 저조한 노리치시티(리그 20위)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다. 디뉴(LB), 하우스(CB), 트라오레(RW)가 결장한다. 주요 수비 자원인 디뉴(LB)가 여전히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베테랑 선수인 영(LB)이 공백을 메우고 있다.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후방 제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리치시티 4

노리치 시티

현 수비 상황을 고려했을 때 활발하게 공격 전개하는 아스톤 빌라 상대로 실점 가능성이 농후하다.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전력이다. 직전 경기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이 고작 5회였고 전방으로 볼이 잘 전달되지 않고있다. 또한 이 마저도 6야드 내에서의 슈팅은 단 1회도 없었다. 모든 상황을 추려봐도 이들의 득점 가능성은 희박하다. ‘핵심 1선’ 푸키(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가 고군분투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는 있으나 이외 공격 자원들이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주력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최소 득점은 낼 수 있겠으나 단조로운 공격 패턴 탓에 무득점 가능성도 염두해야 한다. 카박(CB), 사전트(FW), 아이다 (FW), 러프(CM), 오모바마델레(CB) 등이 결장한다. 특히 주요 공격 자원인 사전트(FW)와 아이다(FW)가 이탈하게 된 상황이다. 푸키(FW)가 고군분투하며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워낙 의존도가 높다. 게다가 단조로운 공격 패턴도 아쉽다. 더불이 원정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4월30일 프리미어리그 아스톤빌라 노리치시티 결론

아스톤빌라의 승리를 예상한다. 단순 전력만 비교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우세한 전력을 갖췄다. 직전 경기 무승부로 연패 흐름도 끊어낸 상황이다. 공격진의 활약이 아쉽지만 전방으로의 볼 공급과 공격 전개는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부분은 긍정적이다. 한편, 직전 2경기 모두 대패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은 노리치시티는 하필 원정 일정이다. 저득점 양상 속 아스톤빌라가 승리를 챙길 것으로 전망한다.

아스톤빌라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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