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메츠 선발투수
6월21일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메츠 미리 경기분석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슈어저가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보겔백의 선제 홈런에 이어 마르테의 적시타, 린도어의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5점을 선취했다. 6회 맥닐의 적시타 이후 9회에도 대거 5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메츠가 11-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했다. 휴스턴 선발 브라운은 5.2이닝 6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타선도 7회 디아즈의 홈런으로 한 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패해 5연패를 이어 나갔다.
휴스턴
휴스턴 (프람버 발데스 23시즌 6승5패 2.27 / 22상대 1승 0.00) 발데스는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다시 한 번 긴 이닝 안정된 투구를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도 14번의 선발 등판 중 11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구위도 좋고 특히 커브가 예리하다. 그렇다 보니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 메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8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듀빈이 3이닝 6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