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북중미 리그컵 세인트루이스 시티 클럽 아메리카
7월28일 북중미 리그컵 세인트루이스 시티 클럽 아메리카 스포츠경기 분석팁
MLS 서부리그 1위와 리가 MX 12위간의 대결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세한 아메리카가 정배를 받은 경기. 최근 양 팀 흐름을 살펴보면 세인트루이스는 신생 팀으로 초반부터 5연승을 기록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다가 팀의 기둥인 핵심 1선 클라우스와 핵심 2선 뢰벤이 부상을 당하면서 주춤했었다. 최근 뢰벤이 복귀하면서 경기력이 회복 했고 4승 1패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초반 수비가 무너지며 실점하면서 패하는 모습.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시티는 지난 1차전 콜럼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23경기 3승 2무 8패 득점 43, 실점 27로 현재 서부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시즌 처음 참가하는 신생팀이다. 공격 라인은 분데스리그 출신 클라우스와 글로아치니가 투톱을 이루고 있다. 중원은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뢰벤이 지휘하고 남아공 출신 블롱이 뒤를 받쳐준다. 수비 라인은 공격 라인에 비해 불안한 모습인데 휴스턴에서 데리고 온 센터백 팀 파커가 책임지고 있다. 수문장에는 분데스리가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온 뷔르키가 골문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까지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력한 압박 축구를 구사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