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MLB 보스턴 레드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전날내용
7월6일 MLB 보스턴 레드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 직전 핫뉴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더닝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이어 불펜이 3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2회 가버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터졌다. 4회에는 그로스먼의 적시타, 7회에는 조쉬 영의 적시타와 가버의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며 텍사스가 6-2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했다. 보스턴은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며 첫 4명의 투수가 모두 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타선에서는 1회 버두고의 땅볼과 8회 터너의 적시타로 2점을 뽑는데 그쳤다. 결국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보스턴
보스턴 (브라이언 벨로 23시즌 5승5패 3.08 / 22상대 1승 0.00) 벨로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다시 한 번 인상적인 피칭을 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동안 피홈런 없이 2.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동안 이닝 당 주자 허용률은 0.86명으로 리그 정상급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텍사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데뷔 첫 승을 거뒀던 기록이 있다. 불펜은 크리스 머피가 3.2이닝 55개, 저스틴 가자가 1.1이닝 32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