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중국축구 분석 상하이선화 vs 텐진테다 먹폴 픽스터 망동

상하이선화 vs 텐진테다

상하이선화 vs 텐진테다

상하이선화 vs 텐진테다 중국축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올림픽 경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비록 메달을 못 딴 아쉬운 경기들도 있지만 최선을 다한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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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선화 vs 텐진테다의 이번 경기는 상하이선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상하이선화

상하이선화

직전 다롄이팡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리그 4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사임했으나 빠르게 팀을 수습했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오히려 선수단을 뭉치게 하는 계기가 됐고, 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 5번의 맞대결에서 3승 1무 1패로 성적이 좋았는데, 특히 11득점을 집중한 공격을 칭찬할만합니다. 김신욱이 떠난 자리에 모레노가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고, 2선 라인과 측면 조합 또한 여전히 수위급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수비는 아쉽습니다. 종지크 – A.시시와 첸지예 – 지바오의 수비 경쟁력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마땅히 대체할만한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개선을 보이기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텐진테다

텐진테다

직전 경기에서 베이징궈안을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심지어 다득점 성과를 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주전 공격수 크루즈가 왕성한 활동량을 가져가며 상대 수비를 파훼하고, 유안지에는 공격포인트는 없어도 유연한 연계 플레이로 공격에 보탬이 됐습니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하에 무득에 그칠 경기는 아니라 보여집니다. 허나 수비 대처가 다소 아쉽습니다. 보통 5-3-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두는데 효과는 미지근합니다. 수비수들 경쟁력이 떨어지는 탓에 일대일 마킹에서 열세를 보이고, 미드필더진과 윙백 조합의 라인 컨트롤마저 잡음을 내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상하이선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선화가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워 적극적인 경기 운영에 나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라운드를 앞두고 감독 경질이 있었으나 빠르게 분위기를 전환해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텐진 또한 긴 부진을 끊고 승리를 거두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올 시즌 연승이 없고 경기당 기복이 심하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할 것입니다.

 

결론, 상하이선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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