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KBO 분석 한화 vs NC 먹폴 픽스터 망동

한화 vs NC

한화 vs NC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비가 자주오고 있습니다. 많은 실외 경기가 취소되고 있지만 망동이가 스포츠 분석을 열심히 해서 좋은 적중률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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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NC의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화

김민우는 직구의 구위가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직구 피안타율이 여전히 높았고 그 때문에 스플리터의 활용이 많습니다. 직구 평균구속이 142km이상으로 회복되어야 좋은 경기내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휴식이 길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2주를 쉬고 돌아온 지난 7월 경기에서도 직구 평균 구속이 143km까지 나오기도 했고 휴식일이 길면 경기력이 살아나는 선수입니다.

NC

이재학은 지난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며 2경기 연속 호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진도 많이 잡고, 분명 전반기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난 2경기에서 심판 판정이 굉장히 관대하게 나왔었고, 직구, 체인지업의 구위가 이전보다 좋아졌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직구 평균구속이 139km로 시즌 최고를 기록했지만 아직까지 위협적인 수준은 아닙니다. 이재학이 한화를 상대로 워낙 강했기 때문에 표적등판을 하는 것이지만 이번 경기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선발 대결에서도 한화가 앞서지만 최근 한화타선이 달라졌다는 점이 큽니다. 김태연과 페레즈의 가세로 상위 타선의 출루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조한민 등 유틸리티 플레이어들의 활약도 좋습니다.

결론, 한화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