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MLB 탬파베이 레이스 콜로라도 로키스
8월24일 MLB 탬파베이 레이스 콜로라도 로키스 스포츠 프리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리텔이 5.1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바사베가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디아즈가 3안타 2타점, 아로자레나가 2안타 2타점, 파레데스가 3안타 2타점 활약을 해줬다. 결국 탬파베이가 12-4로 승리해 2연승에 성공했다. 콜로라도 선발 블락은 4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프로파의 희생타와 토길라의 역전 홈런이 나왔다. 이후 재역전 당한 6회 디아즈의 적시타와 상대 와일드 피치로 재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8회 수터와 바드가 무려 9실점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
탬파베이 (애런 시베일 23시즌 6승3패 2.44) 시베일은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적 이후 이전 두 경기는 모두 5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오며 다소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이날은 팀에서 기대했던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구위가 좋은 투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안정된 제구에 변화구 활용을 잘 하는 투수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