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KBO 분석 두산 vs LG 먹폴 픽스터 망동

두산 vs LG

두산 vs LG

두산 vs LG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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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vs LG의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두산

두산

유희관은 직전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두달여만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1실점 투구를 했습니다. 비록 불펜의 난조로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그래도 자기 역할을 해주며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6월부터는 2군에 있으면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었습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5실점 투구를 한 바 있습니다.

LG

LG

손주영은 직전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 6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2패를 기록했습니다. 공격적인 투구는 좋았지만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는 등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졌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경기초반 고전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는데 아무래도 경기 경험이 적은 투수이다 보니 경기 초반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손주영은 구위가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지만 좌완투수의 이점이 있고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투수입니다. 제구가 종종 흔들리기는 하지만 초반만 넘기면 얼마든지 자기 볼을 구사할 수 있는 투수입니다. 유희관은 여전히 정교한 제구가 동반되지 않고 있으며 난타를 당할 수 밖에 없는 투수입니다. 좌투수이면서 좌타자를 상대로 더 고전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LG의 많은 좌타자들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결론,  LG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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