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등한 양팀간의 맞대결! GS칼텍스 vs 현대건설
GS칼텍스 vs 현대건설 V리그 여자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관리 챙기시길 바랍니다~!
스포츠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헤치는 먹튀폴리스 의 스포츠분석 참고하세요~!
GS칼텍스 vs 현대건설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가져간바 있습니다. 양팀 모두 올 시즌 2승씩 가져간 상태이며 대등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를 하였습니다. 러츠가 공격성공률 53.52% 43득점으로 맹활약을 해주고 이소영도 공격성공률 42.59% 25득점을 하며 러츠의 뒷받침을 확실히 해줬지만 결정적인 순간 김연경을 막지 못해 다 잡은 경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강소휘가 복근과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가운데 유서연이 9득점을 올려주기는 했지만 이전 경기들에 비해 다소 아쉬운 공격성공률을 보였고 공격패턴도 좌우에 치우치다보니 계속 막히며 고비를 넘기지 못 했습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시즌 초반에 비해 확실히 경기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리시브 불안에 이은 세터의 경기운용능력이 불안요소로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리시브 효율은 26.87%에 그쳤고 높이가 장점인 팀이 블로킹에서 3-12로 뒤지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경기를 했습니다. 루소가 14득점에 그쳤고 팀의 장점인 양효진, 정지윤도 14점을 합작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종정리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3연패의 분위기를 추스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빡빡한 일정속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 보이고, 루소가 높이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영리한 선수로 상대 블로킹을 활용할 줄 아는 선수입니다. 양효진과 정지윤의 공격력은 GS칼텍스의 미들브로커진과 차이가 확실이 나는 부분으로 강점이라고 보입니다. GS칼텍스는 강소휘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 가능성이 큰 편입니다. 러츠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패턴이 단조로운 팀의 특성상 현대건설의 높이에 결정적인 순간 막힐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결론, 현대건설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