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V리그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분석 먹폴 픽스터 오함마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국배당~!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국내배구 V리그 선수들 상태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각 팀의 분위기와 상황 그리고 개인마다 특성까지 제대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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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3승 2패로 우세를 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KB 손해보험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에 의존하는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과거 가빈화재라 불리웠던 삼성화재와 같이 케이타 몰빵 배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보

KB 손해보험 스타스

KB손해보험스타스는 시즌 첫 경기였던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9-27, 24-26, 25-20, 25-18)로 승리했습니다.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많은 감독들이 다크호스로 평가했던 것이 결코 립서비스가 아니었음을 보여줬는데 그 중심에는 19살의 케이타가 있었습니다. 케이타는 엄청난 탄력을 앞세워 공격 성공률 53.84%에 40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공격점유율이 무려 58.04%였으며 우리카드가 케이타에게 블로킹을 집중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케이타가 워낙 좋은 공격력을 보이다 보니 가끔 공격을 펼쳤던 김정호가 14득점에 그쳤지만 공격성공률은 70%였습니다. 김정호와 짝을 이룬 김동민도 공격성공률 60%에 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한전

한국 전력 빅스톰

한국전력빅스톰은 직전 경기였던 OK금융그룹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9-25, 25-27, 25-19, 17-25)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러셀이 팀내 최다인 28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성공률은 47.17%로 저조했습니다. 특히 승부처에서 많은 범실을 범하며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해 주지 못했습니다. 박철우가 19득점을 올리며 공격성공률 54.29%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는데 미들브로커의 공격력이 약한 팀 상황상 두 선수가 모두 좋은 활약을 해줘야 승리에 가까워 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컵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안요한의 부진도 아쉬웠습니다.

최종정리

최근의 트렌드 와는 거리가 있지만 케이타의 공격력이 너무나 막강합니다. 상대가 3인 블로킹으로 압박해도 블로킹 위에서 때려내는 엄청난 타점은 알고도 막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약관의 나이라는 것이 걸리는 점이지만 이런 저런 약점을 지우는 강력한 장점이 있는 선수입니다. 거기에 황택의가 적절하게 국내 선수들을 활용하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반면 한국 전력은 컵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지만 윙스파이커로 활용하는 러셀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박철우가 무난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러셀이 본인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기복이 심합니다. 상대의 서브 공세에 온전히 공격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안요한이 리시브에 참여하며 러셀을 도우고 있지만 상대의 목적타 서브는 더욱 집요해질 것입니다. 케이타와 맞물려 돌아갈 가능성이 큰데 케이타의 높은 벽을 피하려다 박진우, 김홍정에게 막힐 위험성이 큽니다. KB 손해보험의 신바람 배구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완승이 예상됩니다.

결론, KB손해보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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