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V리그 분석 IBK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 먹폴 픽스터 망동

연승을 향해 달리자! IBK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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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는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IBK기업은행이 세트스코어 3-1로 완승을 거둔바 있습니다. 라자레바의 인상깊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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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라자레바는 28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김희진이 14득점을 올리며 뒤를 받쳐줬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상대 박정아와 켈시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지만 경기 중반부터 연속 10득점을 따내며 2,3,4세트를 내리 가져왔습니다. 여전히 라자레바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동안 부진했던 김희진이 좋은 활약을 해줬으며 리시브라인도 잘 버텨줬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라 보여집니다.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직전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우프가 공격성공률 47.06% 27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는데 이 날은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대단했습니다. 특히 최은지의 짝을 찾느라 고민이였지만 지민경이 두 경기 연속 자기 몫을 해줬고 박은진, 한송이 등 미들브로커들의 활약이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에 오지영이 안정감 있는 수비와 여러차례 인상적인 디그로 분위기를 가져왔으며 블로킹에서도 12-3으로 상대를 제압했습니다.

 

최종정리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디우프가 높이를 활용한 해결능력이 워낙 뛰어난 팀이라 전력이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쉽게 볼 수 없는 팀입니다. 특히 고민이 많았던 윙스파이크 자리에 지민경이 자리 잡으면서 시즌 초반보다 훨씬 경기력이 좋아졌던 부분도 볼 수 있습니다. KGC인삼공사가 서브에이스가 많은 팀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날카로운 서브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많은 부분도 팀 승리에 기여 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IBK는 리시브 라인이 많이 불안하고 지나치게 라자레바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자레바가 막힐 경우 고전할 가능성이 많으리라 예상됩니다.

 

결론, KGC인삼공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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