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V리그 분석 한국전력 vs OK금융그룹 먹폴 픽스터 망동

한국전력, 승승장구 할것인가!? 한국전력 vs OK금융그룹

한국전력 vs OK금융그룹

한국전력 vs OK금융그룹 V리그 남자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먹폴 픽스터 망동이가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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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vs OK금융그룹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금융그룹이 세트스코어 3-1로 완승을 거둔바 있습니다. OK금융그룹의 기세가 막강하다고 하지만 한국전력도 반등의 기회를 확실히 잡았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경기는 한국전력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 삼성화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2세트까지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고 박철우, 러셀 등 주포들의 컨디션도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세트 듀스 접전끝에 세트를 따내고 러셀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완벽하게 상대를 압도해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습니다. 황동일이 불안하지만 황동일이 세터로 나서며 신영석의 속공이 살다보니 공격패턴은 확실히 다양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리시브 불안에 대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직전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송명근이 공격성공률 56%를 기록하며 20득점 활약을 해줬으며 펠리페는 19득점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조재성과 최홍석을 송명근의 짝으로 기용하며 전반적인 리시브 효율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이겨냈습니다. 펠리페의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상태이기에 전반적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국내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1위팀 다운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한국전력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안정감 있는 전력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황동일의 출전시간이 늘어나며 신영석의 속공이 살아나고 있는데 단순히 중앙공격의 비율이 늘어나는것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러셀과 박철우의 공격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OK금융그룹은 펠리페가 부상 여파로 인해 완벽한 컨디션이 않은 상황에서도 경기를 이끌어가는 힘이 생기기는 했지만 높이가 좋은 한국전력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이라 보입니다. 송명근의 경우 블로킹을 활용하는 공격능력은 떨어지는 편으로 블로킹 높이가 좋아진 한국전력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접전양상 끝에 근소한 차이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결론, 한국전력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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