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V리그 분석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 먹폴 픽스터 망동

흥국생명,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인가?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의 12월도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남은 12월 마무리를 알차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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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의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흥국생명이 4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즌 1위와 3위의 맞대결이며 특히 흥국생명은 시즌 첫 연패에 빠진 상태입니다. 이번 경기는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부상으로 이탈한 루시아를 필두로 고열 증세를 보였던 이재영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다영이 모두 이탈한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김연경이 홀로 분투했지만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흥국생명의 경기력은 흔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이재영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컨디션에 따라 출전여부가 결정 될 것이지만 이다영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루시아의 결장은 흥국생명의 전력에 큰 차질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라자레바가 이 경기에서도 34득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했고, 센터 포지션의 김희진과 레프트 육서영이 각각 10득점, 13득점을 올리며 지원공세를 펼쳤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를 딛고 GS를 잡아낸 것은 분명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라자레바에 대한 의존도는 지워내지 못했고, 2옵션 역할을 해야 할 표승주는 여전히 저조한 효율로 인해 별다른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흥국생명의 경기력과 분위기가 뒤숭숭하지만, 선수단 구성의 차이가 워낙 크기에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를 이겨 내기는 버거워 보입니다.

 

최종정리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시즌 첫 연패, 그리고 선수단 내부의 갈등 논란 등 흥국생명의 분위기 자체는 뒤숭숭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IBK기업은행 또한 경기 전개가 그리 말끔하진 않은 상황이고, 여전히 라자레바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흥국생명이 다소 여유롭게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흥국생명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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