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V리그 분석 흥국생명 vs 한국도로공사 먹폴 픽스터 망동

흥국생명 vs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vs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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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vs 한국도로공사의 이번 경기는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 원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0-3으로(18:25, 20:25, 18:25) 패배하며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8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를 상대로 무릎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캣벨이 15득점을 올리며 부상 투혼을 보이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캣벨이 후위로 빠졌을때는 전위에서 하이볼 처리를 해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팀 리시브 효율성이 21.21%로 낮았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블로킹 싸움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와 범실 싸움에서 모두 밀렸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1-3으로(25:27, 14:25, 25:17, 21:25) 패배하며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7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이고은 세터의 토스가 흔들렸고 2세트부터 교체 투입 된 이윤정 세터의 경기 운영 능력에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켈시가 2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박정아의 결정력이 떨어졌으며 전새얀의 공격이 연속해서 차단 당하면서 켈시가 후위에 빠졌을때 상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또한, 블로킹, 서브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승부처에 범실이 상대보다 많았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양 팀 모두 최근들어 성적이 부진하지만 한국도로공사가 팀 워크가 좋은편이고 베테랑 선수들이 많다보니 경기 운영능력에 있어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유나와 정대영의 블로킹에 흥국생명이 고전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입니다.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는 우위를 가리기 힘들지만 국내 선수 매치업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부분도 긍정적입니다.

 

결론,  한국도로공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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