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KBL 분석 전주KCC vs 서울삼성 먹폴 픽스터 망동

전주KCC vs 서울삼성

전주KCC vs 서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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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vs 서울삼성의 이번 경기는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전주KCC

전주KCC

전주KCC는 직전 홈에서 서울SK를 상대로 72-86으로 패배하며 시즌 14승24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SK를 상대로 라건아가 10득점 16리바운드를 올렸지만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며 움직임이 많이 둔해진 모습이 나타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습니다. 이정현이 12득점, 정창영이 11득점, 김지완이 1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송교창이 2득점에 그치며 서울SK의 포워드진 물량 공세에 막혀 침묵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고 수비 로테이션 수비가 어긋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하고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전창진 감독이 줄인 것은 최악의 선택으로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서울삼성

서울삼성

서울삼성은 직전 원정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70-76으로 패배하며 4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7승27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토마스 로빈슨이 14득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본인의 득점은 해냈지만 어시스트가 1개에 불과했고 팀은 17개 턴오버를 쏟아 냈습니다. 김시래, 김현수 등 백코트 자원들이 이전 경기들 보다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4쿼터 오세푸가 U파울 이후 T파울로 퇴장 당하면서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또한, 천기범이 음주운전에 바꿔치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어수선해진 것도 2경기 연속 표시가 났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양 팀 모두 득점력이 많이 저조해진 상황으로 서울삼성은 감독 교체 및 선수 이탈로 분위기조차 많이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전주KCC가 팀 분위기에서 우위를 점하고 경기하겠으나 이번 경기는 저득점이 나올 확률이 높아보이는 경기입니다.

 

결론,  전주KCC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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