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 리버풀 축구승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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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 리버풀 해외축구
인테르
인테르는 직전 경기 나폴리를 상대며 PK를 내주면서 선제 실점했으나 제코를 통해 이를 만회하는 득점을 만들어 냈다.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 슈크르니아르 더 브레이-바스토니로 구성된 수비 라인이 워낙 끈끈해 쉽게 실점하지 않는 모습이다. 게다가 둠프리스-페리시치로 구성된 측면 자원들이 빠르게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릴 수 있다. 찰하노글루의 최근 경기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확한 킥 한방으로 반전을 줄 수 있기에 쉽게 빼기 어려워 보인다. 제코의 제공권 장악과 마르티네즈와 함께 구성하는 역습 한방도 위협적이기에 낮은 실점대를 기록하면서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경기다.
리버풀
리버풀 직전 경기 번리 상대 파비뉴의 득점을 잘 지키면서 승리를 챙겼다. 허나 리버풀의 단점인 역습 수비에 대한 문제나 상대 세트피스에 대한 수비 불안이 지속됐고 알리송의 선방이 없었다면 승리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네이션스컵 차출 이후 살라와 마네의 폼이 아직까지는 정상이 아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시원한 득점이 나오지 않고있다. 라인을 너무 끌어올리는 탓에 역습에 대한 단점도 지속되고 있어 승리를 단정짓기 어려운 경기다.
2월17일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 리버풀 결론
무승부와 저득점을 전망한다.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보인다. 인터밀란도 수비 라인이 끈끈해 쉽게 필드골을 내주지 않고 풀백과 최전방 자원, 세트피스 강점을 통해 리버풀의 약점을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는 점을 본다면 무승부 정도는 이끌어 낼 수 있는 경기다.
무승부, 2.5언더
